우리술이 MAXPO 2024에서 선보인 '톡쏘는 알밤동동' 등 자사 탁주 제품군 일괄. | 촬영 - 에이빙뉴스
우리술이 MAXPO 2024에서 선보인 '톡쏘는 알밤동동' 등 자사 탁주 제품군 일괄. | 촬영 - 에이빙뉴스

㈜우리술(대표 홍승희)는 지난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4)​’에 참가했다.

우리술은 1928년 설립된 ‘조종양조장’을 전신으로 둔 양조업체로, 국내에선 ‘가평잣막걸리’라는 대표 제품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령대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뒤로부터 다양하고 현대화된 전통주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여 왔으며, 제품 각각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누적하기도 했다.

특히 2005년을 기점으로 일본과 미국으로 막걸리를 수출하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후 2010년도엔 100만 불, 2012년엔 400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며 ‘전통주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공인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우리술은 자사의 탁주 제품군을 다채롭게 선보인 가운데, ‘톡쏘는 알밤동동’으로 현장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백미와 밤, 밤 추출물, 밤향 등의 원료로 제조된 탁주로,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향, 밤의 단맛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톡쏘는 알밤동동은 가평 250m 지하에서 추출되는 청정 암반수를 함유해 원료에서 비롯되는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자극과 텁텁함 없는 깔끔함으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우리술은 톡쏘는 알밤동동을 통해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에서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우리술 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처럼 맛있는 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참관객과 소비자들이 호평을 남겨주었다”라며, “가평잣막걸리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과 천연 원료를 활용해 맛과 품질을 확보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의 식탁에 더 다양한 막걸리를 올려드릴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AXPO 2024는 전통 막걸리뿐만 아니라 과일 막걸리, 스파클링 막걸리, 유산균 막걸리 등 다채로운 막걸리를 소개한 ▲막걸리관 및 소주·증류주, 리큐르, 약주·청주 등이 전시된 ▲전통주관, 과실주·와인·스파클링·사이더 등을 선보인 ▲특별주류관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막걸리 창업관과 함께 ▲우리쌀 홍보관도 마련됐으며, 화장품·식초·샴푸·비누 등 파생제품은 물론 관련 제조기술과 같은 막걸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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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막걸리 엑스포 현장스케치│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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