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소주에 타 먹는 우주술'의 원조 브랜드 '우주고래'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막걸리엑스포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주고래'는 소주에 첨가하여 만드는 우주술로, 예쁜 은하수가 일렁이며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특징이 있다.
'우주고래'는 2022년에 첫 출시한 제품으로, 쓴 소주를 맛있는 하이볼처럼 만들어주는 특징이 요즘 트렌드를 잘 맞췄다. 이 제품은 소주에 타 먹는 것 만으로도 상큼달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업 오르트는 우주고래 제품에 국내에서 제조되는 펄을 사용하고 있으며, 식품의약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한편, MAXPO 2024는 전통 막걸리뿐만 아니라 과일 막걸리, 스파클링 막걸리, 유산균 막걸리 등 다채로운 막걸리를 소개하는 ▲막걸리관 및 소주·증류주, 리큐르, 약주·청주 등이 전시되는 ▲전통주관, 과실주·와인·스파클링·사이더 등을 선보이는 ▲특별주류관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막걸리 창업관과 함께 ▲우리쌀 홍보관도 마련되며, 화장품·식초·샴푸·비누 등 파생제품은 물론 관련 제조기술과 같은 막걸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된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