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채널 에이빙뉴스는 국내외 전시회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유튜브에 AVING 360 채널을 오픈, 랜선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에이빙뉴스는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4, 이하 막스포)’ 현장을 360도 카메라로 직접 촬영, 참관 기업의 전시 제품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막스포는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회장 경기호)가 주최하고, 막걸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시기획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더페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가무형문화유산 144호로 지정된 막걸리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 막걸리부터 프리미엄 막걸리, 막걸리키트, 스파클링 막걸리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막걸리의 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막스포 2024에는 전국 100여 곳의 유명 양조장들과 양조 제조설비, 원료, 안주류 등 130여 개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더불어 일본, 대만, 태국, 한국의 주류 바이어 35명을 초청해 ‘수출/유통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를 계기로 막걸리의 국내·외 판로를 확장하고, 지역 막걸리의 전국 유통을 촉진해 양조장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업계 관계자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도움이 될 세미나가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서 개막 첫날인 10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막스포 세미나 세션은 △‘1% 시장, 전통주 봄은 온다’ 취재기(한국, 스코틀랜드, 일본 양조 현장을 가다.) △다양한 발효제 및 종균 활용을 통한 막걸리 산업 발전 방안 △전통주 등의 온라인 유통판매 및 발전에 따른 유통 다변화 △막걸리 수출? 어렵지 않아요!(주요 국가 막걸리 수출 방법에 대해 속 시원히 알려 드립니다.)로 구성됐다.
막스포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대중이 직접 뽑는 ‘막걸리왕 어워즈’를 통해 좋아하는 막걸리를 뽑은 뒤 경품을 받아갈 수 있으며, ‘조선팔도 막걸리 프리시음존’에서는 지역의 막걸리를 접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막걸리 빚기 체험, 막걸리 칵테일 만들기 체험,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는 전통 막걸리뿐만 아니라 과일 막걸리, 스파클링 막걸리, 유산균 막걸리 등 다채로운 막걸리를 소개한 ▲막걸리관 및 소주·증류주, 리큐르, 약주·청주 등이 전시된 ▲전통주관, 과실주·와인·스파클링·사이더 등을 선보인 ▲특별주류관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막걸리 창업관과 함께 ▲우리쌀 홍보관도 마련됐으며, 화장품·식초·샴푸·비누 등 파생제품은 물론 관련 제조기술과 같은 막걸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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